제55회 전국소년체전 대전시 대표선수 평가전 개최
2025-11-07 윤근호 기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내년 5월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시 대표선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 테니스 종목을 시작으로 29일 역도까지 24개 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평가전에는 196개교(초123교, 중73교), 1565명(초895명, 중670명)이 참가한다.
대전시 평가전은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청 담당자들의 대회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계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의 영광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표선수 훈련비 등 경기력 향상 지원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