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헌신과 희생으로 지켜온 63년, 안전한 서산을 향해
2025-11-07 송낙인 기자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서산소방서는 7일 소방서 대회의실 및 차고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매년 11월 9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는 기념사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었고 장관상·청장상·도지사상·서장상 등 총41명의 소방공무원 및 민간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케이크 절단식과 오찬을 통해 소방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장일 서장은 “오늘의 소방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모든 소방가족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서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