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대학교-나우누리교육재단법인 충남 RISE 늘봄학교 고도화 위해 손잡다

2025-11-08     송낙인 기자

 

공주교육대학교 나우누리교육재단법인, 충남 RISE 늘봄학교 고도화 위해 손잡다(사진제공= 공주교육대학교 늘봄센터)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공주교육대학교 늘봄센터와 나우누리교육재단법인은 충청남도 RISE 늘봄학교 고도화 사업 3권역의 성공적 운영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교육대학교를 비롯해 건양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등으로 구성된 대학 컨소시엄과 나우누리교육재단법인이 함께 늘봄학교 고도화 사업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청남도 RISE 늘봄학교 및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기초학력·심리정서·AI·디지털·문화예술·체육·환경·생태·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지식과 정보의 공유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공주교육대학교 한규정 늘봄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모델을 강화하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며 “나우누리교육재단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고도화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우누리교육재단법인 안희득 이사장은 “지역의 교육 혁신을 위해 대학과 재단이 함께 힘을 모으게 되어 뜻깊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실질적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충청남도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