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RISE 로컬크리에이터 해커톤' 예선 경진대회
지역 내 5개 대학 참여 로컬 창업 생태계 확산
2025-11-09 이연지 기자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동구는 'RISE 로컬크리에이터 해커톤' 예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기반으로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전대‧우송대‧우송정보대‧대전보건대‧한국폴리텍대전캠퍼스 등 5개 대학 재학생 20개 팀,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사회문제 해결안 도출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발표 및 심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힘은 결국 청년의 도전 정신에서 나온다"며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지속 가능한 로컬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 경진대회는 내달 5일 열리며 입선작에 대해 박희조 청장이 직접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