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립 유·초등교사 임용 응시율 83%… 지원자 231명 중 192명 응시

2025-11-09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 전경.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결과, 지원자 231명 중 192명이 응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은 지난 8일 대전탄방중학교에서 실시됐으며, 총 응시율은 83%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224명 중 185명(82.6%)이 응시했다.

응시 현황은 유치원은 3명 선발에 24명(지원 34명), 초등은 34명 선발에 121명(지원 138명), 특수(초등) 9명 선발에 47명(지원 59명)이 각각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장소는 오는 12월 11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12월 12일에 관련 자격증 및 증명서류를 대전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제2차 시험은 내년도인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실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