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영양팀장,‘우리 술 스토리상(버금상)’수상
2025-11-10 송낙인 기자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예산군과 한국전통주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에서 서산의료원 조문아 영양팀장이 우리술 스토리상(버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전국 각지의 전통주 장인과 연구자,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전통주 축제로, 우리 술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농산물 활용,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서산의료원 조문아 팀장은 전통주 제조 과정에서 스토리를 결합한 창의적 기획력을 선보였으며, 이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스토리상)을 하게 되었다.
김영완 원장은 “공공의료기관에서도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이해하고 함께 발전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영양팀을 비롯한 직원들의 창의적 활동이 지역과 의료원이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상자인 조문아 팀장은 “건강한 식문화를 전통주로 표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서산의료원 환자분들이 더 건강하고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