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수상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연차대회서 홍보사업 공로 인정
2025-11-10 김현수 기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가 1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적십자 인도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홍보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이 기자는 꾸준한 보도활동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직 대전세종지사 회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내·외빈과 봉사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정상직 회장은 “적십자가 120년간 국민과 함께 인도주의 정신을 지켜올 수 있었던 것은 언론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이날 총 739명의 유공자에게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전시장·세종시장 표창, 적십자회장 표창 등을 수여하며 봉사와 나눔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