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으로 전하는 온기’... 한국타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임직원, 가족 참여... 밝은 학습환경 조성 지역사회 아동 정서 발달 지원
2025-11-10 이승우 기자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초등학교 내부 벽면에 밝고 생동감 있는 그림을 그려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정서 발달을 돕는 한국타이어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8일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색감의 벽화를 완성했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12월 같은 학교 인근 스쿨존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한 바 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학생들이 벽화를 보며 보다 창의적이고 즐거운 학습 의욕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활동 외에도 ‘스쿨존 안전 캠페인’, ‘스마트승강장 설치’,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나눔음악회 개최’ 등 다채로운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