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면이장단협의회장,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정미면 취약계층 30 가구에 쌀 10kg 전달

2025-11-11     서세진 기자
문한석 정미면이장단협의회장 쌀(10kg 30포대) 전달식 (사진제공=당진시)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정미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지난 10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햅쌀 30포(10kg)를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11일 정미면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및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한석 정미면이장단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일 년 동안 힘과 노력을 들여 정성껏 재배한 쌀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문한석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