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국제교류 정책특보에 안재철 대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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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전현민 기자
계룡시 국제교류 정책특보 보좌관에 안재철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 대표가 위촉됐다(사진제공=계룡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지난 10일 국제교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에 안재철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 대표를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계룡시가 ‘웰니스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국제교류 및 협력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안 보좌관은 국내외에서 평화문화 확산과 국제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국제교류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평화, 인권, 글로벌 협력 관련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앞으로 안 보좌관은 계룡시의 국제교류 확대와 해외 자매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 국제도시로의 성장 전략에 대한 정책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와 함께 ‘웰니스 행복도시’ 완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안 보좌관의 폭넓은 국제경험과 식견이 국방문화와 웰니스가 융합된 글로벌 도시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정책특별보좌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서 정석완(파워풀 국방도시) 보좌관과 이연우(스마터 전원도시) 보좌관을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