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2025-11-12 전현민 기자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서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소방 관계자와 민간인 등 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통령 치사 낭독,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재난 대응과 안전 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표창은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 행정과 안전 활동에 기여한 민간인에게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동우 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계룡 시민의 안전이 굳건히 지켜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