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수청초, 인권교육으로 더 행복해지는 우리
학생자치회와 학생인권위원회가 함께하는 인권교육주간
2025-11-13 서세진 기자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 수청초등학교는 2학기 인권교육 주간(11.10.~11.14.)을 맞아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학년별 학생 수준에 맞춘 인권 수업, 인권 퀴즈 풀기, 친구와 선생님께 카드를 써 고마운 마음 전하기 등의 행사를 진행 중이다.
그중에서도 학생자치회와 학생인권위원회에서 함께 운영 중인 친한 친구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친구에게 고마운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활동은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친구와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활동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 활동 시간과 점심시간 중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생자치회와 학생인권위원회 학생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역할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어 수청초 학생들에게 행복을 선사해 주고 있다.
이번 인권교육 주간을 맞아 학생들 모두가 인권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서로의 권리를 존중할 줄 아는 멋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