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화재예방 활동 전개

2025-11-13     노국철 기자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이미지.(사진제공=서천소방서)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군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서천소방서는 이번 달 동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의용소방대 합동 캠페인, 소방안전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세대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해 관내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군민 모두가 불조심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서천소방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