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전세종본부,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진행

공동위원장 연임·7명 신규 위촉 제도 개선 의견 수렴 기능 강화

2025-11-13     이승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본부가 13일 2025년 하반기 대전세종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중기중앙회)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본부가 ‘2025년 하반기 대전세종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열었다.

13일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조근석 갓구운빵천국 대표와 ㈜석화디자인 최석화 대표이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연임했으며 목원대학교 장광희 교수와 ㈜오메가코리아 김은정 대표이사 등 7명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지난 2022년 9월 출범한 뒤 노란우산 가입자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고객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조근석·최석화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노란우산이 고객중심의 제도와 복지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도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언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권익위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란우산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9월 말 기준 노란우산은 재적가입 184만 명, 부금 31조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공제 제도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