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청, 제34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2025-11-13 문길진 기자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교육지원청은 ‘제34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에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90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태안 지역은 12개 초·중학교가 참가해 총 7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그 결과,태권도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와 수영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 그리고 유도 동메달 3개 및 검도: 동메달 2개등의 성과를 거두며 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대회에 처음 출전한 한 학생은 “처음이라 많이 떨렸지만, 좋은 성과를 거둬서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을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승패를 넘어 협동과 배려, 성취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선수들의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