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1000명 초청...‘문화체험 콘서트’ 열어 활력 충전

2025-11-13     전현민 기자
논산시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자 1000여명이 문화체험활동 콘서트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제공=논산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12일 논산시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약 1000여명을 초청해 문화체험활동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일자리 활동을 통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생활을 통한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공연에는 인기 가수 하나영, 민지, 남궁진이 출연해 익숙하고 흥겨운 노래들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가수들의 열창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호응하며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씻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일자리 사업을 통한 사회참여와 문화 활동을 통한 재충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