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책임의료팀, 두마면 건강증진 캠페인 지역주민 건강지원 운영

2025-11-14     길상훈 기자
공주의료원 책임의료팀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두마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캠페인과 함께 지원에 나섰다.(사진제공=공주의료원)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의료원 책임의료팀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두마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캠페인과 함께 지원에 나섰다.

이 운여은 두마면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공주의료원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이동상담소'의 건강상담 및 의료지원에 적극 추진해나갔다.

여기에 캠페인으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발굴해 복지와 보건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특히 이날 책임의료팀은 간호사 2명이 현장에 참여를 통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상담 ▲만성질환 관리 교육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등을 홍보하고 이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중요성을 알려나간 캠페인도 펼쳤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이번 건강증진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실천하는데 큰 목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지원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