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슈퍼트러스트 후원품 전달식’ 진행

후원아동복지협회에 약 200만 원 상당 라면 74박스 전달

2025-11-14     이승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14일 대전시아동복지협회에 슈퍼트러스트 후웜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라면 74박스를 대전시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14일 슈퍼트러스트 대전 서구 커뮤니티의 후원으로 약 200만 원 상당의 라면 74박스를 대전시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온정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강진석 사무처장과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양승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의 의미를 공유했다.

정상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기업·단체·개인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온기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식료품과 생필품 지원을 강화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