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홍경표 관리소장, 문산사랑후원회에 방한조끼 기부

2025-11-17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관리소장을 맡고 있는 문산면 신농1리 주민 홍경표 씨가 지난 14일 문산사랑후원회에 방한조끼 70여벌을 기부했다.(사진제공=서천군)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관리소장을 맡고 있는 문산면 신농1리 주민 홍경표 씨가 지난 14일 문산사랑후원회에 방한조끼 70여벌을 기부했다.

홍 씨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방한조끼를 준비했다”며 “곧 김장철이 다가오는데, 주민들이 방한조끼를 입고 따뜻하게 김장을 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마을 주민과 출향인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명절 나눔꾸러미 전달, 출산지원금 지원, 이동식 목욕차량 지원,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