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생활안전캠페인!
2025-11-17 송낙인 기자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권의진 경감은 17일 서산시 대산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교를 위한 생활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
권의진 대장은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대산 공단 셧다운에 의한 차량 외부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상급학교 진학시기와 맞물려 흡연, 학교폭력 등 청소년 일탈 행동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산지구대 소속 경찰관은 등교시간에 맞추어 학생 주요 이동지점에서 안전한 캠페인을 위해 교통지도를 시행했고, 생활안전협의회, 학부모회, 교사, 학생들은 청소년 흡연, 학폭, 교통안전에 대한 피켓을 들고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는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교 관계자뿐만 아니라 생활안전협의회, 학부모회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었다.
캠페인 종료 후 권의진 대장은 생업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교통안전, 학폭, 청소년 계몽은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는 문제로서 지역사회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항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