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기산면 솔바람후원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2025-11-18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기산면 솔바람후원회가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기산면 솔바람후원회가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후원회는 도움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신속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보일러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던 한 노부부 가구에 새 보일러를 설치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선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바람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및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