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따듯한 온정을’... 대전신세계, 유성구에 겨울나기 성금 전달

총 5000만 원 기부 취약계층 난방비·김장나누기·아동시설 개선 등 활용

2025-11-18     이승우 기자
대전신세계Art&Science가 18일 유성구에 겨울나기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대전신세계)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신세계는 18일 대전 유성구청에서 ‘2025 대전신세계 Art&Science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50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용환 대전신세계 대표이사, 강도묵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대상 김장나누기와 난방비 지원, 지역 아동시설 환경개선사업, 영세소상공인 소규모 시설개선 등 지역 내 겨울철 복지 수요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환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2021년 8월 개점 이후 지역현지법인으로서 매년 유성구와 함께 겨울나기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