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술원, 사랑의 연탄 나눔 전개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000장 후원

2025-11-18     김현수 기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상기술원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상기술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18일 동절기를 맞아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기술원은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000장을 후원하고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주민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겨울에 어려움을 겪을지역사회 이웃을 지원하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황명균 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술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