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광역신문사 ‘시(詩)’ 문예 미래 빛낼 제4회 신춘문예 공모

오는 28일 17시까지 시 5편 접수

2025-11-18     성기욱 기자
지난해 개최된 제2회 중부광역신문사 신춘문예 시상식 (사진제공=중부광역신문)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중부광역신문은 오는 2026년 창간 17주년을 맞아 한국 ‘시(詩)’ 문예의 미래를 빛낼 '제4회 중부광역신문사 신춘문예 공모' 주인공을 찾는다고 밝혔다.

중부광역신문과 청주시문학협회 공동 주최의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17시까지 시 5편을 접수받는다.

단, 체국 소인 찍힌 것까지 유효하고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공모자격은 신문이나 잡지 등에 기고하지 않은 작품에 한하며, 당선 작품 중에서 표절작품, 신문이나 인터넷 등에 기고된 작품은 당선 취소된다.

또한 공모 참여작은 중부광역신문 신춘문예심사회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 상장과 상패, 상금 300만 원을, 우수상 5명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당선작은 오는 12월 4번째 주에 중부광역신문 지면,  충남일보 · 퍼블릭뉴스통신 등 언론사를 통해 보도될 예정이다.

시상은 중부광역신문사 창간기념일인 다음해 3월 16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