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목원대 RISE 사업단, 청소년안전망 강화 및 인재 양성 맞손

2025-11-18     김현수 기자
18일 대전지역 5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목원대학교 RISE 사업단의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대전지역 5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목원대학교 RISE 사업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지역 5개(대전시·동구·서구·유성구·대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목원대학교 RISE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강화 및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각 기관은 대전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실현을 위해 청소년 상담복지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연, 교육 관련 협의체 활동, 현장·실무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교류,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임헌무 센터장은 “목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지역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의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철호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학교 학생들의 실질적인 상담복지분야 현장 경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인간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상담복지 분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