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경로당운영 활성화 교육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지난 18일서산시문화회관에서 ‘2025년도 경로당운영 활성화 교육’을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옥수 도의원 등 내빈과 각급 분회장, 경로당회장 및 사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의 전문성 강화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펼쳤다.

교육에 앞서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석면 이광로분회장, 석남동분회 오남2통경로당회장 박정기, 서산시지회 송정환감사에게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을 수여 했다.

이번 특강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건강한 노년,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부터 현재 서산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추진하는 어르신 복지 정책 등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사무국장의 경로당 운영 회계교육으로 투명하고 활력있는 경로당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이 공유됐다.

우종재 회장은 “귀한 시간 내어 함께해 주신 회장님과 사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회는 더 좋은 경로당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