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교수학습원격교육지원센터, 이태영 배우 겸 감독과 함께한 참여형 특강 성료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나사렛대학교 교수학습원격교육지원센터(CTL)는 지난 18일 경건관 3층에서 ‘저명인사 특강: 이태영 배우 겸 감독의 동기부여·소통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 향상과 도전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하고 싶은 마음, 그게 시작이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배우 겸 감독 이태영 강사는 굿닥터, 댄싱퀸,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 온 배우로, 최근에는 웹드라마 제작·연출과 시나리오 작업까지 창작 영역을 확장하며 멀티 콘텐츠 창작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배우로서 겪은 도전과 불확실성, 성장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번 특강은 학생 참여 중심의 소통형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강사의 질문에 학생들은 학습 중 느끼는 어려움과 진로 고민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고, 이태영 강사는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특강장은 학생들의 열띤 질문과 강사의 진솔한 답변이 오가며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찼다. 한 학생은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야기하는 느낌이었다”며 “진로에 대한 막연함이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이태영 강사는 “마음속에서 스치는 ‘해보고 싶다’는 감정을 믿어라. 그것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첫 신호”라며 불안과 의심을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심민규 교수학습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고민이 많은 시기의 학생들에게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해준 것에 감사하다. 학생들이 학습에서 주도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