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1회 여학생 풋살대회 성황... 13개팀 열띤 경쟁

2025-11-20     전현민 기자
제1회 교육장기 여학생 풋살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주최 아래 제1회 교육장기 여학생 풋살대회가 계룡시 신도안면 풋살 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체육 활동 참여 확대를 목표로 논산·계룡 지역 내 중학교 8팀과 고등학교 5팀, 총 13개팀이 참가해 모두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뜨거운 응원 속에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기장에는 학부모와 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선수들을 열렬히 격려했다.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학교 간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박양훈 교육장은 “여학생들이 스포츠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시발점으로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