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장효진 대리, 국가품질경영대회 2관왕 달성

우수 품질분임조 제안사례 부문 대통령상 은상 수상 품질경영 유공 개인 부문 한국표준협회장 표창 수상

2025-11-20     김현수 기자
장효진 대리가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관왕을 수상하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 장효진 대리가 지난 19일 수요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장 대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 품질분임조 제안사례 부문 대통령상 은상과 품질경영 유공 개인 부문 한국표준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당해연도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자를 발굴 및 표창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정부 주요 관계자와 수상자 가족, 기업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를 축하하며 함께 자리를 빛냈다.

장효진 대리는 품질·제안 사무국 담당자로서 올해 8월 ‘제안시스템 개선으로 임직원 참여율 향상’의 주제를 가지고 제51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품질 개선 의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우리 공사가 역대 최다 진출(13팀) 및 최고 성과(금상 4팀, 은상 7팀, 동상 2팀)를 달성하는데 숨은 주역으로 활동하는 등 공사(公社) 품질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다수의 공로를 외부 품질 경영 전문가로부터 인정받았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고도화된 품질 경영시스템(ISO 9001) 수준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인정받는 과정에서 큰 공로를 세운 장효진 대리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품질 우수기업의 맹주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