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 유공자 표창 전달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일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한 공적 표창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 활동에 기여하고, 아동권리 보호와 회복 지원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대전시장 표창 홍세린, 장수용 ▲대전경찰청장 감사장 오새롬 ▲대전시의회의장 표창 최수진으로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장은 각 수여기관의 위임에 따라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식적으로 대리 전달했다.

백순규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수상자분들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은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권리 보호에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관은 아동권리 회복과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전문적 개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