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인권존중 문화 정착 노력·성과 입증
2025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서 ‘인권경영대상’ 수상
2025-11-22 김현수 기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20일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인권경영대상을 수상하며 공사의 인권경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매년 인권경영 개선사항을 도출해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교육과 인권인식 조사 설문 실시, ‘인권경영운영예규’ 제정 등 다양한 인권신장 노력을 지속했다.
특히 올해는 인권경영 캠페인, 찾아가는 인권교육, 협력사 직원 대상 실태조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인권침해 사례 도출과 해법에 대한 브레인 스토밍, 직장 내 인권보호를 위한 구제절차의 효과성을 설문조사에 추가하는 등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국영 사장은 “공사가 추진해 온 인권경영 프로그램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인권존중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