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종합복지관, ‘2025 이웃사랑 김장나눔’ 성료
공공·지역단체·교육기관 동참
2025-11-22 김현수 기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21일 기성동 복지만두레, 기성중학교와 함께 ‘2025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임직원과 복지만두레 회원, 기성중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됐으며, 전달 과정에서는 겨울철 생활 안부도 함께 살폈다.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 마련한 이번 나눔 활동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 기반의 복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