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한방병원, 대전·세종호남향우회연합회와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21일 오늘한방병원에서 협약식 개최

2025-11-23     김현수 기자
21일 오늘한병병원에서 개최된 의료지원 협약식에 참석한 사)대전·세종호남향우회연합회 정경수 회장(가운데 왼쪽)과 오늘한방병원 강성구 원장9가운데 오른쪽) 등 관계자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늘한방병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사단법인 대전세종호남향우회연합회와 오늘한방병원이 지난 21일 유성구 봉명동 소재 병원에서 회원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합회 소속 회원들에게 한방 진료와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한방병원은 치료한약, 침·뜸 등 한방진료, 한방다이어트 프로그램, 영양수액, 도수치료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회원 전용 가격 혜택을 적용할 방침이다.

21일 오늘한병병원에서 개최된 의료지원 협약식에 참석한 사)대전·세종호남향우회연합회 정경수 회장(왼쪽)과 오늘한방병원 강성구 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늘한방병원)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세종호남향우회연합회 정경수 회장, 이현수 사무총장, 박래춘 국장, 오늘한방병원 강성구 원장, 김경춘 행정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우회와 병원 측은 향후 정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연합회 행사 지원, 맞춤형 진료상담 등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정경수 회장은 “연합회는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두고 있다”며 “오늘한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회원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오늘한병병원에서 개최된 의료지원 협약식에 참석한 사)대전·세종호남향우회연합회 정경수 회장(왼쪽)과 오늘한방병원 강성구 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늘한방병원)

강성구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향우회 회원들이 보다 편하게 진료받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진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령대별 맞춤 건강관리와 질환 예방 중심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늘한방병원도 향우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방·양방 협진 기반의 통합 의료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