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개원 56주년 기념식 개최
2025-11-23 윤근호 기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개원 5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열린 개원 기념식은 장기근속 교직원, 모범 교직원 및 부서, 협력업체 공로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교직원 표창은 35·30·25·20·10년 장기근속 교직원 95명을 비롯 모범 교직원 4명, 협력업체 직원 등 총 100명에 대한 공로 표창과 포상이 이뤄졌다.
또한 탁월한 봉사정신과 모범적인 자세로 귀감이 된 모범부서는 정형외과, 간호부, 원목팀이 선정됐다.
강전용 병원장은 “1969년 대전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이후 56년간의 모든 시간은 치유와 사랑의 역사를 써 내려온 소중한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이 첨단 의료와 인간적인 사랑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