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실시

2025-11-24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1일 문산면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사진제공=서천군)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1일 문산면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 담은 반찬서비스 사업은 홀로 식사준비를 할 수 없는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1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후원회에서 지원한 재료비로 문산면 부녀회 봉사단이 반찬을 만들고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배달하며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 반찬서비스는 돼지불고기, 코다리조림, 겉절이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하여 15가구에 따뜻함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금복2리 부녀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겉절이를 해보았는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