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 취약계층에 전기매트 전달
2025-11-24 노국철 기자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매트 80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된 전기매트는 후원회원과 마을 이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동절기 주거 실태 점검과 생활 애로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김용찬 회장은 “겨울철 난방 문제는 취약계층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서사랑후원회는 2019년부터 매년 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