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드라이브 투 티스테이션’ 모터 컬처 팝업 운영
‘드라이브’ 브랜드 세계관·티스테이션 서비스 경험 결합 고객 접점 강화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드라이브 투 티스테이션(DRIVE to T’Station)’ 오프라인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25일부터 30일까지 광주시 서구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만나볼 수 있ㅇ다.
이는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를 중심으로 호남 지역 잠재 고객에게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혁신 테크놀로지와 프리미엄 가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 서비스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타이어는 운영 기간 동안 백화점 로비에 타이어·슈퍼카·정비·튜닝 등 ‘드라이브’의 모빌리티 세계관을 담은 팝업존을 구성해 고객 소통 접점을 확대한다.
팝업 외부에는 ‘티스테이션’과 ‘드라이브’ 브랜딩을 적용한 여섯 개 대형 기둥을 설치해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팝업존 중앙에는 초고성능 타이어 실차 테스트 차량인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Bugatti Chiron)’을 배치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과 플래그십 브랜드 ‘벤투스(Ventus)’ 등 주요 제품을 전시해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티스테이션 회원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타이머 10초 도달 순간을 맞히는 ‘타임어택’, 미니카를 세이프티존에 정확히 멈추는 ‘셔플보드 풀백카’ 이벤트를 통해 미션을 성공한 고객에게는 타이어 할인권과 브랜드 굿즈를 제공한다. 현장에는 워크수트를 착용한 운영 인력이 상주해 브랜드 경험을 지원한다.
더불어 29일부터 이틀간은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 전용 프리미엄 차량 케어 서비스도 실시한다.
신세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렛 파킹과 세차를 신청한 고객이 전용 주차장에서 QR 체크인을 완료하면 티스테이션 전문 인력이 타이어 마모도, 공기압, 배터리, 엔진오일, 워셔액 등 5대 무상점검과 손세차, 차량 점검 리포트 상담, 타이어 구매 할인권, 티스테이션 넘버링 키링 등을 제공한다.
이용관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호남 지역 고객들이 ‘드라이브’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티스테이션의 차별화된 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드라이브’는 2021년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을 지난해 리뉴얼한 브랜드로, 이동의 본질을 넘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이동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