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면 주민자치위, ‘2025 문화강좌 발표회’ 개최 안내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달 28일 ‘2025년 문화강좌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025년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된 문화강좌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8개 강좌의 공연 발표회와 7개 강좌의 작품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문화강좌 발전에 기여한 강사와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계룡시장상, 계룡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총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이명기 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 대비 동적인 활동 강좌 비중을 늘려 만족도 조사 결과가 더 높게 나왔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이 모인 값진 결과물인 만큼 지난해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