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진행
시민 수요 반영 맞춤형 건강문제 해결 등 만전
2025-12-05 심영운 기자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5일 올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했으며 시·보건소 담당자, 통합건강증진사업 자문위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보건소별 사업 성과와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단을 통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았다.
시는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구강보건,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사업지원단을 통해 보건소별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사업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인력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대전의 특성과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문제 해결 시스템”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건강증진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