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이달 16일부터 지역 내 9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가치관 정립교육을 실시한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이달 16일부터 지역 내 9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가치관 정립교육을 실시한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보건소는 16일부터 지역 내 9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가치관 정립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지식과 성인식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서천성폭력상담소와 충남 이동형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올바른 피임법 등의 성교육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제별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인권 의식이 향상되어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평등이 실천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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