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오는 15일 전국 스포츠스태킹대회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개최된다. (사진제공=대전시스포츠스태킹협회)
대전에서 오는 15일 전국 스포츠스태킹대회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개최된다. (사진제공=대전시스포츠스태킹협회)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에서 오는 15일 전국 스포츠스태킹대회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개최된다.

‘2024 KSSA 전국 스포츠스태킹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은 대전시체육회와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최, 대전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관, 대전시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대전한밭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3개 시도에서 총 285명의 선수가 출전, 학부도 심판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4세 최연소 선수부터 84세 최고령 선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가 함께한다.

더불어 이번 국가대표 1차(6월 15일), 2차(8월 3일)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는 오는 10월 26~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ISSF 2024 국제 스포츠스태킹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전스포츠스태킹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스포츠스태킹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교육 문의는 대전스포츠스태킹협회로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시간을 겨루는 스포츠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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