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지역 5개(대전시·동구·서구·유성구·대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전시교육청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5일 대전지역 5개(대전시·동구·서구·유성구·대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전시교육청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 5개(대전시·동구·서구·유성구·대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전시교육청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는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기관 간 원활한 연계 협력을 통한 맞춤형 상담·복지·의료 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각 기관은 대전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실현을 위해 상담·복지·의료 지원 서비스 연계,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및 정보 교류,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임헌무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편안한 일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전지역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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