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2024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해당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상반기 공모에는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 아파트 ▲수목토 아파트 ▲다온숲 아파트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내동작은나무마을어린이도서관 ▲갈마마을땅콩도서관 등 6곳의 신규 배움터와 기존 배움터 9곳을 포함해 총 15곳이 선정됐다.이들 배움터에서는 주민 수요가 반영된 ▲가족 보드게임 ▲실버웃음코칭 ▲칼림바 ▲어반스케치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민의힘 조수연 대전 서구갑 후보는 "젊고 패기있는 실행력, 집권여당의 강력한 지원을 통해 서구갑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 후보는 "현재 서구갑은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일꾼과 함께 세대교체가 필요한 상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먼저 최우선 공약으로는 '서구갑 분구'를 제시했다. 그는 "서구는 규모로만 봐도 대전시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매머드급 구"라며 "새말지구 집중 개발, 도마·변동 재개발 및 기성동 도시개발 추진 등 둔산동과 분리해 독자 개발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갑 후보는 "더 큰 서구 발전과 민생 회복,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세우는 데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주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돌려드리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 무엇보다 국정을 파탄으로 몰고 가는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장 후보는 대전시 말단 공무원부터 시작해 재선 서구청장에 이르기까지 서구에서만 50년 이상, 이 중 도마동 일대에서 30년 간 살았다. 이처럼 그에게 있어 서구는 더없이 각별하고 애틋한 곳이다. 향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구간 내 구가수원교 철거 예정 현장을 점검했다.서 청장은 구가수원교 철거 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사업 구역 내 동장들과 교량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2006년에 신설된 (신)가수원교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서 청장은 "국가사업 시행에 발맞춰 구에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해 불안이 해소될 수 있게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전국의 일부 사전투표소에서 잇따라 불법 카메라 설치가 발견됐다. 해당 행정복지센터 체육관 등에서는 탐지 장비 불법 설치 여부를 긴급 확인에 나섰다.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범인은 최근 4·10 총선 사전투표소로 선정된 행정복지센터 체육관 등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것이다. 카메라 설치는 모두 사전 투표소 내부를 촬영하도록 정수기 옆 등에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다른 지역의 사전투표소에도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사전투표소 2곳에서도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지난 30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 한 모 씨를 수사하던 중 한 씨가 대전지역에서도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발견된 장소는 대전 중구 문화1동 2층 복도와 유천2동 복도 등 총 2곳으로 경찰이 먼저 인지해 선관위·지자체와 함께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인천 논현경찰서로부터 이 사실을 전달받은 경찰은 전날 오후 4시 대전선관위와 합동 조사를 진행해 불법 카메라를 발견했으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가족 보유 재산이 25억2100여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최민호 세종시장은 19억900여만 원, 김태흠 충남지사는 12억9500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광역자치단체장 등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내용을 관보와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시장 본인과 배우자·자녀 등 명의 재산은 지난해 30억8100여만원보다 5억6000여만원이 줄었다.이와 함께 최 시장은 지난해보다 2억6700여만 원 감소했으며 김 지사와 가족 재산은 전년 대비 9300여만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가 10년 연속 지역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듯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27일 대전 서구청 3층 갑천누리실에서 서철모 서구청장과 홍철기 갤러리아타임월드 사업장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후원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에 매월 전달되는 ‘사랑의 빵 나누기’의 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사랑의 빵 나누기’는 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서구는 2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구청 1층 로비에서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강도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강사돈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부회장을 비롯해 아너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설치된 서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에는 총 27명의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서철모 청장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의 전당이 단순한 기부의 상징을 넘어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조수연 후보(대전 서구갑, 국민의힘)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조수연 후보, 손종학 총괄선대위원장, 박환용 전 서구청장, 조상환 시당고문, 조성호 총괄선대본부장, 김용경 총괄선대본부장, 김홍대 부여군민회장을 비롯해 전 시·구의원, 각 동 노인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조수연 후보는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열의와 응원이 4월 10일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20년 넘게 정체된 서구갑 발전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평균 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7개 선거구), 세종 2개(2개 선거구), 충남(11개 선거구) 등 20개 지역구에 총 61명이 등록했다. 먼저 대전에선 22명이 등록했으며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구에선 민주당 장철민 의원,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개혁신당 정구국 국토종단마라톤본부장이 명단에 올랐다. 중구에선 민주당 박용갑, 국민의힘 이은권 전 의원이 접수했다. 서구갑은 민주당 장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갑 후보가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발대식에는 김채운 대학생위원장을 포함해 약 40여 명의 대학생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채운 위원장은 "불안한 미래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서구 지역의 대학생들과 청년들의 삶이 조금 더 나아지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선대위의 대학생위원장을 맡게 됐다"며 "장종태 후보는 서구청장 재직 시절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만들고, 정책적인 기구를 구성하는 등 실질적인 부분에서 삶을 개선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평균 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7개 선거구), 세종 2개(2개 선거구), 충남(11개 선거구) 등 20개 지역구에 총 55명이 등록했다. 먼저 대전에선 19명이 등록했으며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구·중구·유성갑은 2대 1, 서구을·유성을·대덕구는 3대 1, 서구갑은 4대 1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7명, 새로운미래 2명, 자유통일당 1명, 무소속 1명 등이다. 동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목원대학교 총동문회 조항용 회장 외 2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갑 후보를 지지했다. 조 회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장 후보는 자랑스러운 목원인으로서 공직자로 40여 년간 일하며 서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약속을 지켜냈다"며 "특히 서구청장 재직 시절 목원대 캠퍼스 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청년과 대학생을 위해 정책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바,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이에 장 후보는 "우리 서구에 살고 있는 동문들이 찾아와 응원해 주시니 더 힘내서 열심히 뛸 수 있을 것 같다"며 "민심을 읽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20일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마에카와 나오유키(前川 直行) 서울사무소장을 만났다. 이번 간담회는 양국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투자 발굴과 정보 공유 등 서로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마에카와 나오유키 소장은 대전 방문 기간(1박 2일) 동안▲대전시 전략사업 및 해외통상사업 설명회 ▲카이스트 창업원,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대전경제창조혁신센터 등 창업 관련 기관 방문 ▲일본 진출을 원하는 기업 면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 청장은 "양국에 진출하려는 기업의 요구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배재대학교와 목원대학교는 대전 서구와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인 대전 서구가 지역 대학인 목원대·배재대와 글로컬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진한다는 게 골자다.지난 15일 열린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배재대와 목원대, 대전 서구는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22대 총선을 3주 가량 남겨두고 여야 정치권의 총선승리를 향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절박한 승부가 긴장속에 절정을 향하고 있다.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과반확보가 절실한 국민의힘은 선거판에서 불거진 막말 파동 등 잇단 설화와 함께 공천파동으로 눌려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기세가 살아나면서 살얼음 위를 걷는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무엇보다 과반의석 확보를 노리는 여당은 그러나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3지대 정당은 물론 여권의 표심까지 위협하면서 긴장감도 커지는 형국이다.반대로 더불어민주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흙막이시설 변위 및 계측관리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발생 유무 ▲건설기계 장비의 안전장치 이상 유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안전성 등을 살폈다.서 청장은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라며 "견실한 시공과 감리 등 안전·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구는 연면적 3000㎡ 이상의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 중이며, 발견된 문제점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국에서는 2002년 중학교 신입생 이후로 중학교가 의무교육이 됐으며 2021년부터는 고등학교도 무상교육을 전면 시행했다. 아울러 점식 급식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이전보다 학교 졸업률이 늘었다. 이런 지원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 학생들은 고등학교까지 졸업하지 못하거나 대학 진학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들을 위해 나선 이들이 있으니 김용국 대전·세종 검정고시 총동문회 회장과 회원들이다. 자신들이 겪었던 공부하지 못하는 아픔을 학생들이 겪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 회장과 동문회.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 쉼'을 방문했다. 서 청장은 센터 운영에 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우리 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는 2021년 4월 개소해 강남구보건소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선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놀이치료, 심리평가 등 전문심리사업, 고위기 청소년 집중관리사업, 학교 정신건강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