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0도에 육박하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며 이에 대한 내용이 재난문자와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의 혈관은 급격히 영향을 받게 된다. 혈관이 수축되면서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혈관이 높아진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면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신경과 의사들은 언제 찾아올지 모를 뇌출혈에 대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지만 특히 온도변화가 심한 겨울철과 2월에서 3월의 이른 봄에 각별히 더 주의가 필요하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통계를 인용하면 실제 뇌출혈로 응급 내원한 환자는 겨울철에
손발이 저리면 흔히 혈액순환이 안 되는 탓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혈액순환 장애는 통증으로 주로 나타나는데 만약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손발이 저리다면 신경계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대부분의 손발저림은 말초 신경장애가 원인이지만 간혹 동맥경화 및 혈관염 등의 혈류장애에 의해서도 올 수 있다.혈관 문제에 의한 손발저림의 특징은 같은 자세를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하거나 장시간 운동을 했을 때 악화, 유발된다.또 저림 증상뿐만 아니라 시린 증상도 같이 나타나며 다리로 가는 혈관의 협착이 있을 땐 발끝부터 시작해 다리로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