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정지환 기자] 랭키파이가 발표한 4월 4주차 신용카드사 트렌드 분석에서 신한카드가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 바로 뒤를 이어 현대카드가 2위에 오르며, 신한카드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랭키파이가 제공하는 데이터는 포털 검색량 및 빅데이터 점수를 기반으로 한 지수화된 자료로, 특히 트렌드 지수, 성별 및 연령별 관심도 비교를 통해 두 가지 트렌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용카드사 트렌드 지수 부문에서 신한카드가 '3만9551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현대카드가 '3만19포인트'로 그 뒤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되었다. 해당 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현대카드를 '9532포인트' 차이로 앞서며신용카드사 트렌드에서 두드러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별 관심도 조사에서 신한카드와 현대카드의 관심도가 다양한 연령층 사이에서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가 명확히 드러났다. 조사 결과, 신한카드는 특히 40대에서 37%의 높은 관심도를 기록하며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의 인기는 10대 3%, 20대 11%, 30대 26%, 40대 37%, 50대 23%순으로 이어지며, 각 연령대별에서 어떤한 관심을 받고 있는이가 조사되었다.

한편, 현대카드는 40대에서 31%의 관심도로 가장 강력한 관심 연령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10대 1%, 20대 14%, 30대 30%, 40대 31%, 50대 23%로, 광범위한 연령대에 걸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데이터는 두 트렌드가 다양한 세대에 걸쳐 어떻게 다르게 어필하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지표가 되고 있다.

성별 관심도 부문에서 신한카드의 성별 관심도와 현대카드'의 성별 관심도가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공개되었다.

성별 관심도 분석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여성'에게 '63%'의 관심을 받았으며, 신한카드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두드러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현대카드는 '여성'에게 '51%' 지지를 받았으며, 현대카드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음이 드러났다.

신용카드사 트렌드에서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신한카드와 현대카드 트렌드 지수 및 연령별, 성별 관심도를 종합해보면, 몇 가지 중요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신용카드사 트렌드 1위 신한카드는 연령별로는 '40대'에서 '37%'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성별에서는 '여성'에게 '63%'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또한 신용카드사 트렌드 2위 현대카드는 연령별로는 '40대'에서 '31%'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성별에서는 '여성'에게 '51%'로 남성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랭키파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가로 밝혀진 사실은 신한카드 고객센터, 신한카드 홈페이지, 현대카드 고객센터,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 현대카드 m포인트몰 등 관련 검색어가 높은 검색량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두 트렌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사와 검색 습관을 드러내는 동시에, 향후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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