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제23회 서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유공자와 유관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비전고등학교 식전공연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골드배지 수여 ▲‘온기나눔 실천다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이날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 25명과 단체 2곳에 표창장을, 단체 2곳에는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한 봉사자 7명에게는 헌신을 기리는 골드배지가 수여됐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여러분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서천군을 따뜻하게 변화시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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