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정지환 기자] KBO 리그 타자 부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구체적인 순위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해당 결과는 주 별로 변동되기 때문에 상위 순위로 꼽히기 치열한 경우가 많다.
랭키파이는 자체적인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으로 4월 5주차 기준 KBO 리그 타자 트렌드지수를 도출했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1위인 김도영은 3만3699포인트로 전주보다 1만8272포인트 상승했다.
김도영은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하며,올해 30홈런-30도루 맥을 이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위 최정은 1만7548포인트로 전주보다 1만26포인트 하락했다.
3위 나성범은 7767포인트로 전주보다 3483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4위는 구자욱, 5위 김현수, 6위 황재균, 7위 최형우, 8위 김혜성, 9위 양의지, 10위 박건우 순이다.
한편, 1위 김도영은 연령별로도 선호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 순위 | 키워드 | 트렌드지수 | 10대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
| 1 | 김도영 | 33,699 | 22% | 37% | 16% | 14% | 11% |
| 2 | 최정 | 17,548 | 14% | 34% | 22% | 14% | 16% |
| 3 | 나성범 | 7,767 | 12% | 33% | 24% | 19% | 13% |
| 4 | 구자욱 | 7,174 | 22% | 39% | 20% | 12% | 6% |
| 5 | 김현수 | 5,562 | 11% | 30% | 26% | 20% | 13% |
| 6 | 황재균 | 5,145 | 9% | 34% | 30% | 18% | 9% |
| 7 | 최형우 | 4,954 | 11% | 29% | 21% | 18% | 21% |
| 8 | 김혜성 | 4,893 | 14% | 37% | 25% | 15% | 8% |
| 9 | 양의지 | 4,662 | 14% | 38% | 24% | 14% | 10% |
| 10 | 박건우 | 4,128 | 17% | 37% | 24% | 15% | 7% |
▲KBO 리그 타자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랭키파이
연령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김도영이 10대 22%, 20대 37%, 30대 16%, 40대 14%, 50대 11%로 집계됐다.
추가적으로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김도영은 남성 50%, 여성 50%, 2위 최정은 남성 69%, 여성 31%, 3위 나성범은 남성 73%, 여성 27%를 확인할 수 있다.
| 순위 | 키워드 | 트렌드지수 | 남성 | 여성 |
|---|---|---|---|---|
| 1 | 김도영 | 33,699 | 50% | 50% |
| 2 | 최정 | 17,548 | 69% | 31% |
| 3 | 나성범 | 7,767 | 73% | 27% |
| 4 | 구자욱 | 7,174 | 46% | 54% |
| 5 | 김현수 | 5,562 | 61% | 39% |
| 6 | 황재균 | 5,145 | 50% | 50% |
| 7 | 최형우 | 4,954 | 73% | 27% |
| 8 | 김혜성 | 4,893 | 51% | 49% |
| 9 | 양의지 | 4,662 | 66% | 34% |
| 10 | 박건우 | 4,128 | 43% | 57% |
▲KBO 리그 타자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랭키파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