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명학교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양기관 20일 재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공주정명학교)
공주정명학교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양기관 20일 재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공주정명학교)
공주정명학교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재학생들에게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잔치를 펼쳐갔다.
공주정명학교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재학생들에게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잔치를 펼쳐갔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정명학교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양기관 20일 재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공주정명학교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추진한 체험형 문화축제로써 장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명교 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이니셜 키링 만들기 ▲에코 캐릭터 가방 꾸미기 ▲LED 부채 꾸미기 ▲쥬얼리콘 만들기 ▲타투스티커 체험 ▲인생N컷 촬영 ▲게임존(룰렛 및 주사위 놀이) 등 총 7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벌룬쇼 초청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종동 학교운영위원장이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유양숙 정명교장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처음으로 치러진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학생들이 각자 또래와 어울리며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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