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카트만두대학교간호학과 교수진 등이 3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를 견학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네팔 카트만두대학교간호학과 교수진 등이 3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를 견학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는 3일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 등 17명이 서북구보건소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수진은 선문대학교 간호학과에서 진행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북구보건소에 방문,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선진화된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및 감염병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네팔 대표단 Kunta devi pun 교수는 "보건소 시설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며 "네팔의 간호교육 수준 향상과 실무 매뉴얼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와 감염병관리를알릴수있는좋은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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