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대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늘봄교육에 대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의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늘봄교육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이 전수된다.
프로그램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놀이터’, ‘메타랩 로블록스로 여는 상상교실’ 두 가지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학생들에게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학습 경험을 토대로 제공될 방침이다.
그동안 공주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은 지역 맞춤형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왔다. 여기에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 기회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방학기간 학습 공백에 대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수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김송자 센터장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행복한 교육도시 공주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